(하루나츠) 안드로이드는 봄의 꿈을 꾸는가 샘플
하루나츠 메이드복 플레이책 ※애니P에 가까운 프로듀서의 등장이 있습니다. “어서오세요……주인님.” 현관에 서서 하루나를 맞이하는 것은 메이드였다. 검은 셔츠, 검은 치마에, 흰 앞치마를 한 메이드, 의 옷을 입은 나츠키. “………….” 있을 수 없는 눈앞의 광경에, 하루나는 반사적으로 현관문을 닫았다. 방금 뭔가 엄청난 게 우리집 현관에 있는 걸 본 것 같지만, 아니 그럴 리가 없지. 요즘 지친걸까. 지친 게 틀림없다. 오늘은 일찍 자자. 그렇게 다짐하고 다시금 문을 열자, 현관에는 역시 나츠키가 서 있었다. “어서오세요……?” “엣, 뭐야, 신기루가 아니야? 나츠키? 어라?” 너무 보고 싶었던 나머지 환각이 보이는지 당황하고 있자, 나츠키가 핫, 하는 표정으로 자세를 바로하고 대사를 읊듯이 말했다. “..
2018. 1. 12.